개봉을 안 할 거란 이야기도 나온다
이번엔 홍범도 지우기다.결국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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왁자지끌했던 유해봉환 9개월만에 정권이 바뀌었다.그의 삶은 현대인으로서 상상불가능한 곡절의 연속이다.
중일전쟁이 터지자 카자흐스탄으로 강제이주 당했다.
과거를 발굴하는 것은 역사학이지만.홍범도 장군 논란이 바로 그렇다.
그 결과를 현재에 활용하는 것은 정치인이다.담론을 장악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.
권력의 정통성을 강화해주기 때문이다.을미사변에 함경도 포수들을 규합해 의병을 일으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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